건강
변이 바이러스 비상, 감염자 1499명
아직까지 인구의 6.7%만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상황에서 변이바이러스가 더욱 창궐하게 되면 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의 효과를 낮추게 될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검체 분석을 통해 주요 변이(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가 확인됐거나 변이 감염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무려 1499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한 사례는 한 주간 97명 늘어 총 632명이었습니다. 영국 변이가 551명으로 대부분이었고 남아공 변이가 71명, 브라질 변이가 10명이었습니다. 유전체 분석을 하진 않았지만 변이 감염자들과 접촉 등으로 변이로 간주된 확진자는 총 867명이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
2021. 5. 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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