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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13회 예상및 12회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아직 제 촉이 살아있나 봅니다. 지난번 예상한대로 12회에서는 결국 UDT가 특전사를 누르고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아무래도 해상전에 주로 특화된 UDT이다 보니 함선 탈환작전에서 유리하게 작용한듯 합니다.

 

특전사는 최선을 다했고 훌륭히 작전을 수행했지만 역시 해상전 프로페셔널 부대인 UDT에는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 강철부대 12회 정리

 

 

먼저 ‘서울함 탈환작전’에 선봉으로 나선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의 결승을 위한 마지막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상호 간의 엄호 아래 4인 모두 안전하게 선박 침투에 성공했지만, 동시에 대항군의 총격이 이어져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긴박함을 자아냈습니다.

 

 

특전사는 복잡한 선박 구조와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순발력을 발휘하며 물품 관리 목록을 획득해냈습니다. 또한 2인 1조로 이동하는 계획에 따라 탈환품이 있는 전탐실과 조타실에 신속히 이동하는 스피드까지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내부 진입 후 객실 수색을 미처 마치지 못한 특전사 정태균이 적군의 시야에 노출되는가 하면, 박준우(박군) 역시 장애물 뒤에 잠복 중인 대항군과의 대치상황에 놓여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당황하던 것도 잠시 빈틈없는 사격 실력으로 승세를 붙잡았고, 특히 박도현이 권총과 소총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성공적으로 탈환품을 확보해낸 부대원 모두가 퇴출 지점에 합류했지만, 미션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적군 우두머리와 그를 엄호하는 대항군들이 대거 등장해 이들을 소탕해야 하는 추가 임무가 하달된 것입니다. 

 

 

특전사는 총상의 위험에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4인 기동에 나섰고, 탄탄한 팀워크를 통해 적군 전원을 제거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3발의 총상을 입은 정태균으로 인해 작전 수행기록에서 3분이 추가되는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부대원들의 격려에도 정태균은 허탈함과 미안함으로 얼굴을 감싸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안타까움으로 물들었습니다.

 

 

한편 선박 대테러 작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UDT(해군특수전전단)의 ‘서울함 탈환작전’이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선박 침투 단계에서부터 철제 표면에 사다리가 부딪치지 않도록 고정하는가 하면, 좁은 통로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스피드로 감탄을 유발하며 역시 해양작전에 있어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대항군의 공격에도 물러섬 없는 돌진과 정확한 사격 실력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그러나 UDT 역시 작전에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미션 후반부 대항군과의 대치 상태에서 육준서의 총기가 고장 나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정종현이 구조물 뒤에 숨어 백발백중의 사격 실력으로 엄호하는가 하면,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김범석이 합류하며 완벽한 팀플레이로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더불어 특전사와 마찬가지로 추가 임무가 주어지자, 정종현은 지친 기색은커녕 더욱 속력을 높여 적진으로 돌진, 우두머리와 대항군 모두를 혼자서 상대하는 놀라운 전투 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종 결과로 본다면 특전사와 UDT가 동일하게 각각 3발의 총상을 입었으나 UDT가 페널티를 제외한 작전 수행기록 단 2분 3초 차이로 결승행을 확정지으면서 전천후 특수부대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반면에 특전사는 아쉬운 탈락에도 ‘불가능은 없다’라는 특전정신과 임무 완수를 향한 굴복 없는 사명감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팀장 박준우(박군)는 “(전역 후) 그리웠던 특전사의 전우애를 다시 맛봤다”라는 소감과 함께 자신을 믿고 따라준 팀원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던 박도현은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가장 크게 얻은 건 우리 팀원들이다”라며 전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총상으로 인한 죄책감에 고개를 들지 못하던 정태균, 그리고 김현동 역시 후회 없는 도전을 통해 승패를 능가하는 유종의 미를 안겼습니다.

 

 

■ 강철부대 13회 예상

 

 

강철부태 13회 예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마지막에 707(제707특수임무단)과 SSU(해난구조전대) 간의 4강 토너먼트 종목이 정확히 나왔습니다. 

 

밑에 화면 보시면 수송트럭이 2대가 있지요. 707의 새 멤버로 김필성이 합류한 가운데, 약 ‘1,000kg’에 달하는 사낭 100개를 실은 군용 트럭을 직접 밀어 운반하는 ‘최전방 보급작전’입니다.

 

 

아무리봐도 707보다는 SSU가 훨씬 유리한듯 보입니다. 우선 위에서 보듯이 피지컬부터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확신할수는 없겠지요.. 707의 와이일카드로 등장한 김필성이 피지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예상판세를 완전히 뒤집을수 있을지도 흥미로운 관심사입니다.

 

 

그이유는 초반과 중반까지는 힘을 바탕으로 하는 피지컬이 중요한듯 보입니다.

 

 

그러나 다음주 방송 후반부에 보면 스피드가 필요한 단계가 나옵니다. 이러하니 피지컬에서 월등한 SSU의 승리를 확신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어쩔수없이 결국에는 SSU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과연 707과 SSU 중 4강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승리한 UDT와 결승에서 맞붙게 될 부대는 어디가 될지 다음 주 방송이 기다려집니다.

707과 SSU의 결승행을 건 4강 토너먼트 2라운드 결과는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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