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우드 비트코인 투자 당황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얼리어답터로 시장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면서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이름을 한껏 들어올린 캐시우드가 현재 암호화폐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조정에 대해서 어떤 대응을 할것인지 궁금합니다.

 

출처 서울경제

과연 그는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계속해서 롱포지션을 고수할것인가? 아니면 차익실현을 할것인가? 몹시 흥미롭습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급락하면서 비트코인에 ‘몰빵’하고 있는 캐시 우드 아크혁신투자운용 최고경영자(CEO)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아크혁신투자는 총 운용자산의 약 10%를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크혁신투자의 운용자산은 224억 달러(25조5427억원)에 달합니다. 이중에서 약 2조5000억 원을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는 최근에도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도 큰 투자를 했습니다. 그는 코인베이스에 2억5000만달러(2796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트코인 지지자인 캐시 우드 CEO는 최근 테슬라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대신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지난 14일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나스닥 상장 첫날인 이날 31.3% 폭등한 328.28달러로 마감됐으나 22일 현재 주가는 29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COINBASE 주가>

 

비트코인 얼리어답터인 그는 최근 비트코인의 급락에도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자금 중 10%를 투자한다"며 비트코인을 계속 지지했습니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자산에 편입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25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비트코인은 급락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23일 오전 6시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27% 급락한 5만604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비트코인의 시총은 9501억 달러를 기록,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비트코인이 이 같이 급락한 이유는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 때문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올 들어서만 10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요근래 최고점대비해서 달러거래소 기준으로 현재 22%가 하락했고 원화거래소 기준으로는 무려 29%가 하락한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을 금과같은 우량자산으로 판단한다면 저가매수의 기회일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판단한다면 트레이딩 관점에서 이미 손절(익절)을 했어야 하고 지금이라도 손절(익절)하는것이 맞습니다.

 

혁신은 계속 될것이고 그에따라 투자금은 계속해서 몰려들것이고 몰려든 투자금은 임계점에 다다르면 반드시 거품은 터지고 터진 거품속에서 진바닥으로 떨어진 자산이나 주식중에서 살아남는 것들이  황금자산이니 주식이 되면서 후에 또다시 시대를 이끌어 갑니다. 

 

미국 주식 100년 역사가 이런 패턴을 반복하며 성장했습니다. 만약에 자신이 미래가 기대되는 한자산에 모든것을 걸고 있고 그것이 끝까지 계속해서 고잉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바로 무모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