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대형 신인 트레저의 일본열풍이 대단합니다. 이미 오리콘과 빌보드재팬, 라인뮤직 앨범차트까지 포함하여 총 5개의 일본의 앨범차트를 석권하며 5관왕에 올랐다고 합니다.
아직 일본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앨범발매만으로 이렇듯 트레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오리콘과 라인뮤직에 이어 빌보드 재팬까지 석권, 일본 주요 주간 앨범 차트 5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트레저의 첫 일본어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는 지난 7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종합 앨범 차트 ‘핫 앨범’과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2021년 3월 29일~4월 4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트레저는 같은 기간 집계된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현지 최대 음악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차트에서 7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 주간 랭킹(2021년 3월31일~4월 6일) 톱을 찍었습니다. 이로써 트레저는 일본에서 공신력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는 주요 앨범 랭킹 총 5관왕에 올랐습니다.
음원 역시 강세입니다. '미쳐가네 (Going Crazy)'와 '사랑해 (I LOVE YOU)' 음원이 각종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지 못한 K팝 신인임에도 트레저를 향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트레저는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소식을 듣고) 멤버들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놀라운 성적을 떠나서 많은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고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희망과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앨범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는데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가슴이 벅차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레저는 “팬 분들의 사랑 덕에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이자 YG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트레저는 작년 8월 한국에서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하고 데뷔했습니다.
이후 YG의 초고속·초집중 전략 아래 약 5개월간 'THE FIRST STEP' 시리즈 4장의 앨범을 연달아 발매, 총 100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차세대 슈퍼 루키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THE FIRST STEP' 시리즈 누적 판매량 100만 장 가운데 이미 일본 비중이 상당했던 터라 앞으로 이들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레저의 첫 일본어 정규앨범에는 총 13곡이 담겼다. 한국어 가사로 먼저 발매됐음에도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끈 12곡의 일본어 버전과 애니메이션 '블랙 클로버' OST 'BEAUTIFUL'이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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