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획부동산 활개, LH직원 미끼
온국토가 부동산 투기장이 된지 이미 오래이고 하루마다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LH직원들은 하루마다 자살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기획부동산은 LH사태를 미끼로 지금도 땅투기의 희생양을 찾고 있다. 며칠 전 직장인 A(40)씨는 모르는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 한 통을 받았는데 땅 투자를 권유하는 전화였다고 합니다. 3.3㎡(1평)당 150만원짜리인 충남 지역 한 토지를 지금 사면 75만원에 싸게 살 수 있다는 내용이었고 곧 대기업이 13조 가량을 투자할 땅이라며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이라고도 투자를 부추겼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A씨에게 "'LH직원들 땅 산 거 보셨죠? 큰 돈 벌게 해줄게요'라고 접근했다"며 "여유자금이 얼마냐고 집요하게 물어보며 자금 사정에 따라 지분을 쪼개 살 수 있게 해..
2021. 3. 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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