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부산코로나 4차 대유행 진입 초읽기
10일 부산에서 46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지난달 26일 이후 30명 이상의 감염자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작년 2월 말 1차 대유행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현재 지역 감염병 전문가들은 “부산은 이미 4차 대유행에 접어든 듯 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10일 오전 기준 확진자 4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는 4337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26일 확진자 31명이 발생한 이래 16일 연속으로 31명~65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지난 16일동안에만 782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1개월간 발생 최대치인 작년 12월(1086명), 그 다음인 지난 1월(860명)을 훨..
2021. 4. 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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