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수요양병원 집단확진
여수요양병원 집단확진이 발생했습니다. 60대 요양보호사의 코로나19 확진이 나온뒤에 뒤이어서 고령입원자 10명이 집단 감염된 여수시의 한 요양병원이 결국 동일집단(코호트)격리됐습니다. 여수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봉산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두 개 병실의 고령 입원자 10명(여수 115~124번·전남 1150~1159번)이 집단 확진됐습니다. 60~80대 9명, 90대 1명인 이들은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여수 114번·전남1147번)로 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환자 중 미열 증상을 보인 3명을 제외하곤 나머지는 모두 무증상 감염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 1147번째 확진자인 요양보호사는 지난달 29일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정기 검사에서 ..
2021. 5. 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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