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하나 '물어보살' 사망 보이스피싱
가슴아픈 일입니다.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던 모습으로 TV에 출연하셨던 조하나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며 고통속에서 끝내 삶을 포기했다는 정말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조하나양을 죽음으로 내몬 보이스피싱한 인간은 자신이 무슨죄를 저질렀는지도 모르고 오늘도 어딘가 전화를 걸어서 보이스피싱을 하고 있겠지요. 신은 어디에 있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BS2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힘들고 슬픈 인생을 걸어왔지만 굳세게 살아서 응원을 받았던 한 젊은 청춘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조하나 씨는 지난해 5월 '물어보살'에 출연해 이름 없이 19년을 산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 인물입니다. 조 씨는 방송에서 19살이 돼서야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 과정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
2021. 4. 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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