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AZ백신 접종 사지마비
4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뒤 양안 복시와 사지 마비 등 이상반응이 나타나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 병원은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으로 진단했습니다. 기저질환 없는 건강한 40대 여성에게 흔치 않은 질환이 발병했다는 점에서 백신 부작용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실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A씨(45)는 지난 3월 1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후 두통과 고열 등 부작용이 일주일 이상 지속됐으며, 시야가 좁아지는 양안 복시가 발생했습니다. 진료를 위해 지난달 31일 병원에 방문한 뒤 사지 마비 증상과 함께 의식을 잃었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으..
2021. 4. 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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