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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다자녀 가구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이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사업이 시작됩니다.
정부는 소비 활력 제고를 위해 4월 중 총 700억원 규모로 고효율 가전 구매 환급을 시작합니다. 애초 계획했던 500억원보다 200억원 늘린 규모입니다.
밑에 내용 참조하셔서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시 꼭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환급자격
한국전력공사가 지정한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자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자는 3자녀 이상, 세대원 수 5인 이상, 출산가구,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립유공자 등입니다.
환급률과 전자제품종류
환급률은 10%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전자제품 종류는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진공청소기, 전기밥솥, 김치냉장고, 냉온수기 등입니다.
고효율 가전 구매 환급 사업은 지난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으나 예산이 조기 소진됐습니다. 이번에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으로 대상을 좁혀 사업을 진행하는데, 혜택을 받는 가구는 300만호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6월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를 준비하고 공무원 연가보상비를 온누리·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소비쿠폰 재개와 근로자 휴가 지원, 각종 소비 활성화 이벤트 등 추가 내수 진작책 시행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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