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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펀드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아무래도 지난번 뉴딜펀드의 수익률이 좋았었다는 점과 미국 바이든의 인프라부양책 이슈와 맞물리면서 투자열기가 뜨거웠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투자의 주체가 30대 (63.90%)였다니 대단합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국민 참여 정책형 뉴딜 펀드’가 정책 펀드로는 이례적으로 20, 30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학 개미 운동에 힘입어 늘어난 ‘영리치’를 꿈꾸는 스마트 투자자들이 펀드 시장으로도 관심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2일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판매를 시작한 국민 참여 뉴딜 펀드에 20대와 30대 젊은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한국포스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판매된 국민 참여 뉴딜 펀드의 가입자 연령은 30대의 비중이 63.90%로 가장 높았고 20대의 비중도 8.30%로 30대와 40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출처 서울경제

한국포스증권이 온라인 전용 펀드 판매 채널인 만큼 다른 판매사보다 이용자 연령대가 젊기는 하지만 내부적으로도 30대의 비중이 이렇게 높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지난 2019년 한국포스증권을 통해 판매된 또 다른 정책 펀드 필승코리아에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층은 40대(39%)였습니다.


한국포스증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포스증권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층은 40대”라며 “이번 국민 참여 뉴딜 펀드에는 이례적으로 30대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20대 청약자도 상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NEWSIS

물량이 제한된 가운데 2030까지 몰리자 한국포스증권을 통해 가입하기 위해서는 유명 공연 티케팅이나 대학의 인기 강좌 수강신청을 방불케 하는 ‘광클’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도 연출됐습니다. 지난달 29~30일 오전 9시에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펀드가 완판됐던 한국포스증권은 일부 고객들의 요구에 31일 추가로 물량을 확보해 판매했으나 판매 개시 직후 5분도 채 안 돼 확보한 물량이 매진될 정도였습니다.

영업점의 비중이 높았던 은행 및 증권사에서도 20대와 30대의 관심이 이전 정책 펀드보다는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소부장 사모재간접펀드의 경우 증권사의 2030 판매 비중은 대부분 10%를 밑돌았지만 이번에는 이보다 높을 것이라는 게 판매사들의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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