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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분명히 배우생활의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차기작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은 불발되었고 그가 출연했던 광고계는 이미 광고손절을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여러가지 복잡한 다른 논란들이 붉어져 나오는데 서예지 측은 계속해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이런 상황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서예지의 인기는 갈수록 고공행진 중입니다.

 

서예지의 논란인 크면 클수록 대중의 관심과 인기는 올라가고 있으니 이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연예인의 가장 큰 두려움은 개인적인 논란이나 불명예가 아니라 무관심이라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탑스타뉴스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부터 시작해 ‘학교 폭력’, ‘학력 위조’, ‘갑질 논란’, ‘먹튀 논란’ 등 다수의 논란에 휩싸이고 있으며 지난 4월 12일 논란이 불거진 뒤 한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서예지 측은 속 시원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 논란’에 대해서는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김정현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해명한 상태입니다.

출처 텐아시아

학교 폭력’ 논란은 “일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계 손절

그러나 논란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의혹이 불거졌지만 서예지 측은 이후로 추가 입장은 밝히지 않았으며 이 가운데 각종 논란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생각한 광고계 측이 영상을 삭제, 비공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며 사실상의 광고계 손절을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동아일보

 

각종 논란을 시원하게 밝히지 못했기에 서예지를 무리해서 캐스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차기작 드라마 손절

한편 서예지의 차기작으로 거론되던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도 결국 최종 무산됐습니다.

 

OCN 측은 서예지가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고, 서예지 측도 ‘아일랜드’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주인공 캐스팅은 다시 시작되어야 하는 상황이 된것입니다.

 

인스타그램

 

●대반전, 인기투표 1위

데뷔 이후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한 서예지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인기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후보에 오른 서예지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펜트하우스’ 김소연, ‘달이 뜨는 강’ 김소현, ‘철인왕후’ 신혜선 등 여배우들과 예능인들 훌쩍 따돌린 수준의 높은 득표율입니다.

 

이제는 서예지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참석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월 13일 열립니다.

 

앞서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도 불참한 서예지가 이 시상식에서는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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