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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의 원인 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어지럼증은 가벼운 머리아픔이나 배아픔처럼 우리 일상생활에서 아주 흔하게 겪게되는 증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주로 공간감각이 제대로 인식이 않되면서 느끼게 되는 현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실제 우리의 공간감각은 육감증, 평형감각, 시각, 체성감각등 여러가지 감각들이 중추신경계로 통합되면서 공간이 인지가 되는것인데 이러한 통합과정과 공간 인지 과정중에 오류가 나타나면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 빈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시지만 빈혈이 아닌 다른 질환이 생겨난 것일수도 있으므로 어지럼증의 원인과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통상 가벼운 어지럼증 정도는 그리 심각하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어지럼증 질별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른다면 2015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한해 무려 약 76만 명에 이릅니다.

특히 성인 여성의 경우 어지럼증은 약 20~30%정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신체기관으로는 뇌, 심장, 눈, 귀 등이 있고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 그리고 나이가 증가할수록 어지럼증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어지럼증은 여러가지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본인이 현재 느끼는 몸의 증상, 그리고 어지럼증이 발생했을 당시의 상황, 그리고 현재의 주변환경 등을 의료진에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 실신성 어지럼증

 

 

실신성 어지럼증은 마치 실신을 하는 것처럼 갑자기 의식을 잃을 것 같은 강한 어지럼증을 말합니다. 빙글빙글 머리가 어지럽다는 정도보다 훨씬 강한 거의 정신을 잃을것 같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는 통상 뇌 혈류에 문제가 생기거나 당이 부족한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혈압 환자들에게 많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경우 특히 종종 오래 앉았다가 일어날 때 하체의 혈액이 제때 뇌로 흐르지 못하면서 이러한 실신성 어지럼중이 발생하게 됩니다.

 

 

■ 회전성 어지럼증

 

 

일명 현훈이라고도 하는데 어지럼증과 함께 눈 떨림이 함께 동반되기도 하며 심한 구역질이나 구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으로 회전성 어지럼증의 경우 말초성이나 중추성 어지럼증 모두에게서 발생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자려고 눕거나 일어날 경우, 자세를 바꿀 때와 같은 머리 위치가 바뀌게 될 경우 어지럼증이 발생하게되며 보통은 1분 내로 사라지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만약 가만히 있는 경우에도 계속해서 강한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중추성 어지럼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심인성 어지럼증

심인성 어지럼증은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면서 머릿속이 빙빙 도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할경우에는 몸과 정신이 분리되는 듯한 이질감까지 느끼며 극심한 어지럼증과 식은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통상 심인성 어지럼증은 심리적인 문제가 주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하며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또는 광장공포증 등 다양한 정신적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균형장애

 앉아있을 경우에는 거의 증상이 없다가 일어서거나 걸어갈때 중심을 잡기 힘들경우에는 균형장애로 분류가 되는 어지럼증이라고 합니다.

 

균형장애는 말초성보다는 중추성 어지럼증을 의심할 수 있는데 뇌에서 균형과 보행을 담당하고 있는 소뇌에서 뇌경색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소뇌에 뇌경색이 발생하면 마치 술에 취한 사람처럼 걷는다거나 기울어져서 걷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 빈혈

가장 흔하게 볼수있는 어지러움 증상입니다. 피로와 무기력을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원인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헤모글로빈이 부족하여 발생하게 되는 어지럼증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빈혈중에서도 적혈구를 만들기 위한 철분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는 철결핍성 빈혈이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빈혈이라고 합니다.

 

 

■ 이석증

 

 

반복적으로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1분 정도 지속된 후 저절로 나아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주로 40~50대인 중년층부터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징적인 이석증 증상으로는 누워서 머리를 좌우로 돌리게 될 경우에도 어지러움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정기관 내 이석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반고리관 이라는 머리 회전운동을 감지하는 감각기관에서 이탈하게되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시간을두고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장기간 지속이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정기관은 귀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여 있는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관을 뜻하며 전정기관 내 이석의 기울임을 통하여 위치를 감지하게 되는 역할을 하게되는데 이석이 문제가 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로인해 흔히 멀미와 비슷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은 전정기관을 자극하는 행동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 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보게 되는 꽤 흔한 증상들 중 한가지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지럼증이 계속해서 발생될 경우에 증상을 그냥 방치하게 되면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위에서 보듯이 어지럼증의 종류도 다양하고 그에 따른 질병도 여러가지 이므로 어지럼증상이 계속된다면 가능한 빠른시일내에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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