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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 열애 중인것으로 공식적으로 발표가 됬습니다.
견미리의 사위겸 이다인의 남편이 될수도 있겠군요.
멋진 커플로 보이는데 좋은 결실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35)와 배우 이다인(30)이 사랑에 빠졌습니다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5살 차이로, 연예계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다 지난해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배우라는 직업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란 공통 분모가 서로 호감을 갖게 했습니다.
특히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도 두 사람을 심리적으로 가깝게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골프 영재’로 불리는 이승기는 최근 SBS 골프 예능 ‘편 먹고 072’에도 출연할 만큼 골프를 좋아하는 스타로 유명합니다.
이다인 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라운딩하는 사진을 종종 올리며 ‘골프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 반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서로의 이상형도 일치합니다. 이승기는 지난 2018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설레면서도 안정감 있는 사람”이라며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다인 역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표현을 많이 해주고 인성이 바른 사람”이라며 “대화가 잘 통하고 생각하는 미래의 방향성도 비슷해야 한다”고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도 두 사람의 만남이 이미 어느 정도 알려졌습니다. 이승기는 주연을 맡은 tvN 수목극 ‘마우스’ 촬영 일정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이다인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주변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조금씩 알리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2004년 앨범 ‘나방의 꿈’을 발표하며 데뷔했으며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다 줄꺼야’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고, ‘찬란한 유산’ ‘구가의 서’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유기’ 등 다수 드라마와 ‘궁합’ ‘오늘의 연애’ 등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집사부일체’ ‘투게더’ ‘싱어게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발군의 입담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이다인은 1992년생으로 배우 견미리의 딸이기도 합니다.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그는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지난해 종영한 ‘앨리스’에서는 사회부 기자 김도연 역을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24일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이승기와 이다인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이다인이 함께 강원도 속초에 거주중인 이승기의 할머니를 만난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이승기와 이다인이 이승기의 할머니를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따르면 이승기 역시 이미 이다인의 어머니인 견미리와 언니 이유비를 만나 인사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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