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연경 붕대투혼 흥국생명 챔프전 올려
역시 김연경.. 한국이낳은 세계 탑클라스의 배구선수 답습니다. 불유쾌한 일로 주력 2명이 빠진 흥국생명을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붕대투혼을 발휘해서 결국 챔피언전까지 끌어 올렸네요. "다음 시즌에 V리그에서 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우승이 더 간절하다". ”11년 만에 한국프로배구로 돌아와 한 시즌을 보낸 ‘월드스타’ 김연경(33)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지난 18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간절함’을 숨김없이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시리즈 내내 코트에 뿜어냈습니다. 다만, 간절함이 반드시 승리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20일 1차전은 동료들의 부진 속에서도 홀로 완벽한 플레이를 해내며 잡아냈지만, 22일 열린 2차전은 김연경마저 무너지며 결국 패했습니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엄지손가락에 ..
2021. 3. 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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