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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신영의 세쌍둥이 임신 근황입니다. 요즘같이 갈수록 신생아가 줄어들고 아이를 낳지않으려 하는 세태에 참 보기좋고 기분좋은 내용입니다. 아이가 많은 부모님들을 보면 힘들지만 참 행복해보이고 풍요로워 보입니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을 했고 최근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을 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고계신데요.
사실 이런 다둥이 가족에게는 정책적으로도 좀 더 많은 복지혜택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그맨 황신영은 3월 11일 자신의 SNS에 "제 뱃속에 3명의 아이들이 있다"며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리면서 세 쌍둥이 임신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막 떨리고 그런다"며 "너무 행복해서 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 저 세 쌍둥이 잘 키울 수 있겠죠?"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도 엄청 놀랐다. 너무 축하한다고 하면서 세 명 다 키울 자신 있냐고 물어봐서 바로 '네 당연하죠' 라고 씩씩하게 대답하긴 했는데, 사실 겁이 많이 난다"며 "삼둥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을지부터 모든게 다 걱정만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래서 제 배도 처음부터 막 많이 나오고 그런거였나 생각도 든다"며 "놀라움의 연속이 계속되고 있다. 아직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감격해 했습니다.
또한 황신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 사고 싶다. 눈 돌아갑니다유... 옴마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남편과 함께 아기용품을 사러 베이비 페어에 간 모습이다. 황신영은 화이트의 롱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임신 3개월 차임에도 돋보이는 D라인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황신영은 "너무 행복쓰. 아가 용품들을 보는 날이 오다니", "가재손수건도 삼둥이라 듬뿍 사고... 구경할 게 너무 많아서 나중에 또 와야겠네용"이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19일 황신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날 츄리닝에 모자 쓰는데 오늘은 살짝쿵 꾸미고 외출쑤 나왔네영 오늘은 좀 여자여자 한가영"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삼둥이들은 서울아산병원에서 낳기로 결정하여 병원에서 가까운 산후조리원 예약하러 잠실 쪽으로 왔어영ㅎㅎ삼둥이들은 태어나면 거의 니큐에 들어간데서... 저 혼자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확률이 커서유ㅠㅠ 어떻게 해야 할지 상담하러 당장 가봐야 할 것 같아여...ㅎㅎ 애들 없이 저 혼자 산후조리원 들어가면... 그냥 친정엄마 도움받으며 집에서 조리 해도 될 것 같구영..움쓰 언눙 결정 해야겠네영"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황신영은 "임신 12주차인 저는 오늘 날씨도 넘 좋고 컨디션도 좋네영??저는 20주부터 만삭이니.. 지금부터 준비할거 다 하고 여행도 다녀왔다가 20주 부터는 거의 집에만 있어야 할 것 같아여"라며 "이번주에는 조심히 태교여행을 가보려고 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며 특히 벌써부터 나오기 시작한 배가 눈길을 끕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최근 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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