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의 김용호 부장이 요즘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한예슬에 이어 이번에는 김준희 남편 폭로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가세연'의 언급을 들어보면 마치 한예슬 남자친구를 폭로했을 당시의 상황과 유사하게 언급을 하고 있는것으로 봐서 대충 어떤 폭로를 하려고 하는지 예상은 해볼수 있습니다.
즉, '가세연'방송에서 '김준희 남편은 어디서 만났는지 알았다' 라던가 '김준희 남편의 지난 10년간 삶을 알았다' 라던가 '피해자가 있냐?' 라던가 ' "기자님 왜 소설쓰세요?'"라고 할것 같다' 라는 말들을 유추해보면 대략 김준희 남편의 과거사에 대해 어떤내용을 폭로하려는지 누구나 충분히 유추가 가능합니다.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남편 과거 의혹' 발생 이후 SNS 비공개 상태를 유지 중입니다. 게시됐던 연하 남편의 사진은 모두 삭제된 상황이며 쇼핑몰 광고만 소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김준희는 활발히 활동 중이던 SNS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이후 과거 남편과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김준희는 그간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해왔던 바였습니다.
김준희가 이처럼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이유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남편 관련 폭로를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일 '가세연'은 "요즘 포털 사이트에 김준희 기사가 많다. 김준희는 쇼핑몰 홍보기 때문에 기사를 너무 쉽게 써주면 안 된다. 지누와 결혼 2년 만에 파경한 뒤 12년 만에 연하 남편과 재혼했다"면서 김준희의 재혼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세연'은 "김준희 남편이 사업을 한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김준희와 쇼핑몰을 같이 한다"면서 '가세연'에서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는 “김준희 남편 지난 10년간 삶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용석은 “피해자가 있냐”고 물었고 강용석은 “당연히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용호는 “김준희 부부는 잘살고 있다. 가수 지누와 이혼한 지 12년 만에 연하 남편과 재혼했다”며 “남편이 자동차 세차장 같은 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김준희와 같이 쇼핑몰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호는 또 “김준희 인스타 가서 ‘남편 어디서 만나셨어요? 어떻게 만나셨어요?’라고 물어봐라. 오늘 밤에 김준희가 자기 인스타 스토리에 ‘기자님 왜 소설 쓰세요’라고 할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 부부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강용석은 “저런 남자가 초이스 사진에 걸리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겠다. 딱 봐도 10살은 어려 보인다”고 했습니다. 강용석은 이어 “자꾸 본인이 사진을 올린다. 만약 자기 남편이 문제가 있다면 누구처럼 남편 꼭꼭 숨기고 살면 누가 뭐라고 하냐”고 덧붙였습니다.
김용호도 “본인이 SNS에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느냐”라며 “김준희 남편은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고 호언장담하면서 김준희 남편에 대한 폭로 예고를 이어나갔습니다.
이에 김준희는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다가 7일 오전 SNS에 쇼핑몰 상품 광고에 나서며, 나흘만에 SNS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이후 한차례 광고 게시물을 올려 구매자들과 소통했습니다. 김준희의 이 같은 쇼핑몰 광고 게시물 활동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소극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편과 관련된 사항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언제 김준희가 이 같은 침묵을 깰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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