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핑크 출시 예정 이라고 합니다.
애플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핑크색의 만남.. 상당한 인기를 끌어 모을것으로 보여지네요.
최근 SNS상에서는 올해 아이폰13에 핑크 색상이 도입될 수도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소문은 펭 폰스(@PengPhones)란 트위터 이용자가 핑크빛 아이폰13 프로 맥스 렌더링 사진을 올리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애플이 핑크 컬러를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애플은 2013년 아이폰5C에서 처음 핑크 색상을 채택한 후 꾸준히 비슷한 색상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5년에는 아이폰6S에서 로즈골드 색상을 선보였으며, 2018년 아이폰XR은 코랄 색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아이폰13 핑크는 이전 핑크색상과는 많이 다르게 느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IT전문매체 폰아레나, 씨넷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아이폰13은 9월 중순에 공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의 신제품 사양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대만 TF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 분석가는 올해 출시되는 신형 아이폰도 아이폰12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아이폰13,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등 4가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아이폰13 라인업은 전작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확대되고 카메라 사양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앞서 IT팁스터 L0vetodream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13과 아이폰13 프로의 배터리 용량이 최대 3095mAh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이폰13 프로맥스의 경우 무려 4325mAh가 될 것이라고 전한바가 있습니다.
폰아레나 역시 아이폰13 프로맥스가 4000mAh이상 배터리 용량을 자랑하는 첫 아이폰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씨넷은 "경쟁사들의 프리미엄 폰에 비해 애플의 배터리는 부족한 수준"이라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의 배터리 용량 범위는 4000~5000mAh"라고 언급했습니다.
신형 아이폰 출시 시점이 다가오면서 온라인에는 아이폰13 렌더링도 연이어 공개되고 있습니다. 맥루머스가 공개한 아이폰13 렌더링을 살펴보면 전작의 형태를 유지하되, 후면 카메라 면적이 넓어진 모습이 확인됩니다. 이는 카메라 기능 개선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먼저 아이폰13은 줌 기능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아이폰13 모든 모델에서 영상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센서 시프트 안정화(sensor-shift stabilization)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프로, 프로맥스에만 지원됐던 라이더 센서기능도 모든 아이폰 모델로 확대 적용될 것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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