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바로 얼마전에 잘못된 논란으로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을텐데 역시 넉넉하신 인성.. 응원합니다.
세상에 보면 참 별별 흉흉한일도 다생기는구나 하면서도 이런 선하신 분들의 내용을 보면 그래도 아직은 사람 살만한 세상입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그립톡 판매금 전액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스마트폰 액세서리 그립톡 판매금 전액인 3400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당초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개인소장용으로 제작했던 그립톡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판매요청을 하자, 부부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제작 및 판매를 하면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부부의 캐리커쳐를 활용해 만들어진 그립톡은 12시간 동안만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됐으며, 총 2663명이 참여해 판매금 3400만원이 마련됐습니다.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개인소장으로 제작했던 그립톡에 대해 많은 분들이 판매요청을 해주셨다"며 "혼자서는 막막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줘서 3400만원을 기부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선행으로 사랑에 보답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가정의 생계비를 비롯한 기초의료 복지사업을 위해 쓰이게 되며 특히 저소득 취약가정 7, 80대 노인을 대상으로 고립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등의 고독사 예방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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